• [중1] 숨겨진 홈런의 매력을 찾아라!
    field.ko.writer : 김효정
    field.ko.regdate :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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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인 김정우 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현재까지 홈런으로 공부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누나를 따라 홈런을 처음 접하게 되었을 때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학습지형 학습과는 다르게 학습기기를 사용하다 보니까 생소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떼어내지 못할 학습친구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사실 무언갈 꾸준히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나 디지털 시대에 태어나 살아가는 저와 같은 친구들은 학습지로 매일매일 공부를 소화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반면 홈런으로 공부한다는 건 반복이 요구되는 자기주도 학습을 입체적으로 바꿔주면서 이해를 더 쉽게, 또 기억에 오래 남도록 하며 조금 더 자기주도 학습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무엇보다 귀여운 홈런프렌즈들도 한 몫 하고요 ㅎㅎ. 
     저는 어릴 적부터 홈런을 차근차근 해 나가면서 기본기가 다져지며 새로운 개념이 나오더라도 크게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듯, 저에게도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바로 영어라는 과목이었습니다.
     수학과 달리 영어는 답이 금방 나오는 과목이 아니라 해석과 문법, 그 외에도 여러 방면이 요구되기 때문에 많은 혼란이 있었습니다. 특히 영어 듣기를 할 때면 귀가 갑자기 닫히는 느낌에 그저 막막해지기만 했습니다. 영어를 싫어하는 마음만큼 저는 친구들과의 격차가 커지는 게 느껴지니 영어 시간이 싫어지고 멀어지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학습에 도움을 줘왔던 홈런의 힘을 더 빌려보자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를 담당해주시는 홈런선생님이 짜 주신 계획대로 내신강좌는 꼭! 듣고, 부족한 어휘력을 토핑영어 VOCA로 커버하려 하루에 적어도 한 번씩 시간이 날 때마다 해봤습니다. 처음에 레벨테스트로 ​​​​​제 수준을 먼저 알아보고 맞춰서 단어를 외울 수 있으니 좋았습니다. 또한 영어듣기 능력평가를 해보며 틀린 부분은 다시 들어보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정이 힘들어도, 결국엔 알아듣게 되는 순간이 왔을 땐 속이 시원하고 꽤 뿌듯해집니다. 그리고 가장 큰 약점인 문법. Grammar Clip을 차근차근 하나씩 들어놓고, 문제를 풀 때 생각 나지 않는 문법을 나중에 찾아서 다시 들어보며 기억해봤습니다. 어느 순간 영어 시간에서 선생님의 말씀들을 쉽게 수용하는 스스로를 깨닫게 된 날엔 정말 뿌듯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물론 시간은 어쩔 수 없이 걸리지만, 이런 홈런의 기능들을 활용해 아직 완벽하진 않더라도 약점을 커버하며 저는 자기발전을 느꼈습니다. 
     이것 말고도 저만 알기 아쉬운 홈런의 매력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홈런 Times입니다. 저는 이렇게 영어를 공부해본 후, 홈런 Times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홈런 타임즈는 홈런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업데이트 되는 영문기사를 제공하는 기능인데요. 저는 홈런에서 알려주는 흥미로운 소식들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문으로 된 기사를 읽고 스스로 해석해내는 보람으로 이 기능을 정말 애용합니다. 금요일, 모든 학습이 끝나고 기다렸던 기사들을 한 번에 읽는 재미가 크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홈런 유저들이 다른 기능들보다 이 기능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저만 알기 아쉬운 홈런의 매력을 알려 드리고자 홈런 Times를 언급하게 되었습니다. 꼭 한 번 들어가 보세요!
     홈런을 단순히 학교 예습, 복습 목적으로만 쓰지 않고, 내 약점을 보완하고 싫어하는 과목과 친해지기 위해 좋은 기능을 이용해 본다는 건 저로써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자기발전을 느낄 수 있을 뿐더러 앞으로의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해 드릴 수 있기 때문이죠. 여러분도 조금 더 홈런의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김정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