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공부를 많이 시키는 편이 아니라 그냥 신나게 놀고 놀면서 뭐든 받아들이면 좋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요.

7살이 되니 학교 갈 준비를 안 시키면 안되겠더라고요.

요즘은 학교 가기 전에 한글을 대충 읽기라도 다 하고 가야 학과진도를 따라갈 수 있을 수준이 된다고 하니

그냥 막 손 놓고 있을 순 없더라고요.

선행학습을 열심히 시키는건 아니어도 한글이라도 좀 읽을 수 있게 도와줘보려고요.

첫째가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아이스크림홈런 하고 있어서 가끔 누나 하는거 보면서 자기도 하고 싶어라 했거든요.

이번에 초등스마트러닝 1위인 홈런에서 예비초학습을 위한 리틀홈런 오픈했다는 반가운 소식에 둘째 한글공부 도전해보려고 해요~ ^^

유치원에 다녀오면 이제 홈런하는 시간이라고 준비를 하는 녀석이랍니다.

첫째도 이거 하면서 학습습관 들이기 잘 하고 있는데 이제 아들램도 자기꺼 한다고 잘 챙기더라고요.

한글을 먼저 살펴봤어요. 학습지나 어떤 활동방법들 중에는 통글자학습을 강조하는 곳도 있는데....

통글자학습은 그냥 그림으로 글자를 외우는 형식이라 아주 어린 연령에 글자에 흥미를 갖게 하는데는 좋지만

한글공부를 할 때는 좋지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자음과 모음을 이해하고 발음하는 법을 익혀서 글자를 익히는 방법을 선호하는데....

리틀홈런 한글을 그렇게 구성되어 있어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발음을 따라 읽어보고 소리나는 방식을 익혀서 학습하는 방법이랍니다.

영상들도 캐릭터들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더욱 좋더라고요.

귀여운 캐릭터들과 알록달록한 색깔들이 재미를 더해준다죠.

원리를 이해한 다음에는 문제들을 통해 확실하게 알고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방법들로 아이들의 이해를 쉽게 도와주더라고요.

선긋기, 그림자 맞추기 등 펜을 통해 할 수 있는 문제풀이들과

게임을 통해 할 수 있는 것들도 있어 이해하기도 더 쉽고 더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직접 글씨를 써볼 수 있기도 한데요.

모니터를 눕힐 수도 있어서 글씨를 쓸 때는 노트처럼 바꿔놓고 사용할 수도 있어 좋아요.

아이들이 글씨를 쓸때 모니터를 손으로 건드릴 수도 있으니 펜전용모드로 바꿔놓고 하면 좋더라고요.

종이에 받아쓰기 하는것보다 이렇게 하니 더 재밌는 모양입니다.

더 집중도 잘 하고 재밌어 하더라고요.

처음 시작했을때보다 글씨도 더 반듯반듯해지고, 아는 글자들도 많아졌어요.

리틀홈런 예비초학습 수학도 있는데요.

패턴, 가르기, 합하기, 수세기 등 기초적인 수학습부터 시작할 수 있더라고요.

유치원 다니면서 병행해주면 아이들이 더 쉽게 이해하고 재밌게 학습할 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정말 많이 추가해서 만들어서 재밌게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예를들어 패턴도 일반적으로 색깔이나 도형으로 많이 알려주는데..

리틀홈런에선 소떡소떡으로 소세지와 떡을 순서에 맞춰 끼워보니 더 재밌어 하더라고요.

수세기도 순서대로 세기, 거꾸로 세기 등 한단계식 난이도를 높여가며 학습하니 기초도 더 단단히 다질 수 있겠더라고요.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것들도 쉽게 풀이해주는 컨텐츠도 있더라고요.

계속 업데이트 중이라 어떤것들이 더 나올지 기대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