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1
기획연재

학부모 설문으로 본 독서 환경

책 읽는 아이 집에는 무엇이 다를까? 학부모 설문으로 본 독서 환경

최근 홈런 독서챌린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우리 아이들의 독서 환경에 대한 흥미로운 실태가 드러났습니다.
설문에 응해 주신 학부모 여러분께 그 결과를 먼저 공유드리며, 오늘 이 칼럼을 통해 함께 생각해보고 싶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설문으로 본 우리 아이의 독서 환경




이 숫자들이 말하는 것

설문 결과를 보면 공통된 그림이 보입니다.
아이는 거실에서 책을 읽으려 하지만, TV가 켜져 있고, 정해진 시간도 없고, 부모는 각자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건 부모님의 무관심이 아닙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 곁에 앉아 같은 책을 들 여유를 갖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 현실을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함께 책을 읽어 주는 부모가 15%에 불과하다는 수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 주면 가장 좋겠지만, 그러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책을 펼쳤을 때 부모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입니다."



부모님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3가지

함께 읽는 것이 어렵다면, 이것만 기억해 주세요.
아이의 독서를 지속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힘은 '부모의 반응'입니다.




1. 책을 다 읽었을 때 진심으로 칭찬해 주세요.
"와, 이렇게 두꺼운 책을 다 읽었어? 대단한데!" 한 마디가 아이에게는 다음 책을 펼치는 이유가 됩니다.

2. 무슨 내용이었는지 물어봐 주세요.
"어떤 이야기였어?" 라는 질문 하나가 아이에게는 '부모가 내 독서에 관심을 갖는다'는 신호로 전달됩니다.

3. 독서 시간을 짧게라도 규칙으로 만들어 주세요.
매일 20분이라도 '책 읽는 시간'을 정해두면 아이는 독서를 일상의 일부로 인식하게 됩니다. 루틴이 습관을 만듭니다.


독서 습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책을 읽었을 때 부모의 눈빛이 반짝인다면, 그 아이는 내일도 책을 펼칩니다.

거창한 독서 교육보다, 작은 관심과 따뜻한 한 마디가 아이의 독서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아이들이 즐겁게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그리고 부모님이 그 여정을 함께 응원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하겠습니다.




문해력 해결! 독서챌린지 시작하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