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학년 4학년 두 공주님들을 키우는 육아맘입니다.

이번 코로나로 인해 다른 부모님들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저희 딸들은 1월달 부터 다니던 학원들을 모두 멈추고 집에서 1학기 문제집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온라인 개학이라는 처음 경험해 보는 일상을 맞이 하게 되었지요.

아주 오래전부터 홈스쿨링으로 유명한 수업들에 대해 솔직히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있는 시간이 길어지자 스마트폰과 미디어에 익숙해진 아이들을 위해 무언가 참신하고 재미있는 컨테츠를 가지고 수업을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스스로 들더라구요

그래서 큰 고민끝에 온라인으로 홈런 체험을 신청했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초등학교 입학하는 둘쨰만 관심이 있었어요

4학년 큰딸은 보습학원 4년차 이기에 제가 스스로 봐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홈런을 드디어 받아보았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학교 공부 부터 시작해서 동화 읽어주기 , 다양한 미디어를 볼 수 있고 경시대회 문제 등등

정말 다양한 컨텐츠들이 무궁무진 하다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상담 선생님께서 큰 아이 계정도 한번 만들어 주신다고 해서

미디어에 익숙한 큰 아이는 그냥 두었답니다

그런데 왠걸 오히려 큰아이가 더 잘 다루고 경기대회 문제도 알아서 척척 풀어 놨더라구요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을 받기 위해서 시작한 거였지만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저희는 두 공주님들 모두 회원으로 결정했답니다

너무나 많은 컨텐츠 중

저희 작은 아이에게는 특별화동에서 동화책 읽어주는 컨텐츠와 학교 공부 부분을 참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모든 아이들도 그러하 듯 저희 큰딸은 코니월드를 위해 목표를 잡고 공부하기 시작했답니다

오늘도 역시 아침에 눈 뜨자마자 홈런부터 켜는 아이들을 보며

정말 너무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희 딸들의 요새 최애장품인 아이스크림 홈런 정말 너무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