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어린이 질병 | 홈런 초등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겨울철 어린이 질병들을 살펴보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자
- 아이스크림에듀 뉴스룸
- 작성시간
- 2023-12-22
안녕하세요.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아이스크림 홈런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찾아오는 겨울철 어린이 단골 질병들과 예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철 어린이 질병들을 살펴보고 또 예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공부해봐요.
1. 인후염
인후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감염돼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먼저 인두란 입안과 식도 사이에 있는 소화기관으로 공기와 음식물이 통과하는 통로이며 후두는 목 앞쪽에 위치하며 공기가 통화하는 호흡기관이예요.
증상
증상 초기에는 인두의 이물감과 건조감, 가벼운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나다가 심해지면 통증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려우며 고열, 두통, 전신 권태, 식용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원인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발병하는 게 대부분이지만, 감기나 독감의 유행과 함께 오거나 감기에 걸리고 난 뒤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방수칙
-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요
-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합니다.
- 식염수나 소금물 가글을 통해 목 안 세균 번식을 막아요
-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수면시간으로 면역력을 높여요.
2. 식중독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위장염은 구토나 설사를 일으키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지 않을 경우 탈수증세가 나타나기도 하는 급성 장관감영증입니다.
설사, 구토, 매스꺼움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나 어패류 생굴 등에
의해서도 발생을 합니다. 또한 감영 환자의 구토물과 분변, 신체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증상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은 2~#일간 지속된 후에 저절로 호전됩니다. 특히 영아, 노인, 면역저하자 등에서는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탈수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 후두염
성대를 감싸고 있는 후두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후두란 코와 입으로 흡입된 공기를 가습하고 이물질을 걸러내는 여과기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증상
성대 윗부분의 점막이 부어오르고 고열과 함께 통증이 동반됩니다.
인후염과 비슷하지만, 후두염은 인후염보다 기침 세기가 강하고 목이 쉽게 쉬고, 숨을 쉴 때 쇳소리가 섞여서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컹컹 개 짖는 소리로 기침을 하게 되는 것이 후두염의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원인
대부분의 후두염은 감기나 인후염과 같은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예방수칙
- 찬 공기나 먼지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합니다.
-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합니다.
- 실내가 건조할 때 가습기를 이용하고, 환기를 자주해 실내 공기를 맑게 합니다.
주의사항
후두염의 치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환자의 호흡곤란 및 저산소증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인데요.
소아에게 급성후두염이 나타난다면,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폐렴
폐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폐렴은 소아기에 가장 흔한 감염성 질환입니다.
증상
감기 같은 증상으로 시작해서 39도에 가까운 고열이 약 4일 동안 지속되면서 기침, 가래, 빈호흡(호흡수가 빠름), 흉통,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원인
소아기에 발생하는 폐렴은 30~67%가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대부분 집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유행처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방수칙
-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합니다.
-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해요
- 기침을 할 때는 마스크를 쓰거나 휴지로 가리고 합니다.
-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수면시간으로 기본적인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주의사항
폐렴은 감기와 증상이 유사해 감기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39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된다면 폐렴을 의심하고 즉시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폐렴은 치료가 잘 되는 편이지만 폐렴 원인에 따라 일부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고 치료기간이 길어지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어서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5.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침투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병입니다.
증상
독감은 비교적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는 감기와 달리 38도 이상의 고열과 심한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요.
전염성이 강하고 폐렴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
독감은 인풀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침투해 발생합니다. 독감은 주로 겨울, 봄철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인해
인체에 감염을 일으키는 것은 A형과 B형으로 변이가 잘 일어나 대 유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방수칙
- 독감예방접종을 합니다.
독감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방접종인데요. 독감 예방접종의 최적기는 10~11월로 독감 유행시기가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이기 때문입니다.
예방 접종의 효과는 접종 2주 후부터 나타나기 때문에 독감 유행시기를 대비해 11월까지는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 감염증으로 영.유아나 고령자에서는 폐렴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감염경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대화할 때 비말을 통해 감염되거나,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인 접촉 또는
바이러스로 오염된 물품을 만진 손으로 눈, 코, 입 주위 등을 만졌을 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6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하며, 면역저하자, 고령자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증상
콧물, 인후통, 기침, 가래가 흔하며 코막힘, 쉰 목소리, 쌕쌕거림, 구토 등의 증상도 있습니다.
성인은 대개 감기 정도로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영유아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겨울 질병의 공통점은 모두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는 건데요.
감기로 착각해 다른 질병에 대한 초기 대응이 늦어지지 않도록 가정과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아이의 건강을 세심히 관찰하고 살펴서
이번 겨울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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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찾아오는 겨울철 어린이 단골 질병들과 예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철 어린이 질병들을 살펴보고 또 예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공부해봐요.
1. 인후염
인후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감염돼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먼저 인두란 입안과 식도 사이에 있는 소화기관으로 공기와 음식물이 통과하는 통로이며 후두는 목 앞쪽에 위치하며 공기가 통화하는 호흡기관이예요.
증상
증상 초기에는 인두의 이물감과 건조감, 가벼운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나다가 심해지면 통증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려우며 고열, 두통, 전신 권태, 식용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원인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발병하는 게 대부분이지만, 감기나 독감의 유행과 함께 오거나 감기에 걸리고 난 뒤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방수칙
-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요
-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합니다.
- 식염수나 소금물 가글을 통해 목 안 세균 번식을 막아요
-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수면시간으로 면역력을 높여요.
2. 식중독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위장염은 구토나 설사를 일으키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지 않을 경우 탈수증세가 나타나기도 하는 급성 장관감영증입니다.
설사, 구토, 매스꺼움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나 어패류 생굴 등에
의해서도 발생을 합니다. 또한 감영 환자의 구토물과 분변, 신체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증상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은 2~#일간 지속된 후에 저절로 호전됩니다. 특히 영아, 노인, 면역저하자 등에서는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탈수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 후두염
성대를 감싸고 있는 후두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후두란 코와 입으로 흡입된 공기를 가습하고 이물질을 걸러내는 여과기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증상
성대 윗부분의 점막이 부어오르고 고열과 함께 통증이 동반됩니다.
인후염과 비슷하지만, 후두염은 인후염보다 기침 세기가 강하고 목이 쉽게 쉬고, 숨을 쉴 때 쇳소리가 섞여서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컹컹 개 짖는 소리로 기침을 하게 되는 것이 후두염의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원인
대부분의 후두염은 감기나 인후염과 같은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예방수칙
- 찬 공기나 먼지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합니다.
-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합니다.
- 실내가 건조할 때 가습기를 이용하고, 환기를 자주해 실내 공기를 맑게 합니다.
주의사항
후두염의 치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환자의 호흡곤란 및 저산소증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인데요.
소아에게 급성후두염이 나타난다면,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폐렴
폐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폐렴은 소아기에 가장 흔한 감염성 질환입니다.
증상
감기 같은 증상으로 시작해서 39도에 가까운 고열이 약 4일 동안 지속되면서 기침, 가래, 빈호흡(호흡수가 빠름), 흉통,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원인
소아기에 발생하는 폐렴은 30~67%가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대부분 집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유행처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방수칙
-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합니다.
-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해요
- 기침을 할 때는 마스크를 쓰거나 휴지로 가리고 합니다.
-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수면시간으로 기본적인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주의사항
폐렴은 감기와 증상이 유사해 감기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39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된다면 폐렴을 의심하고 즉시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폐렴은 치료가 잘 되는 편이지만 폐렴 원인에 따라 일부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고 치료기간이 길어지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어서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5.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침투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병입니다.
증상
독감은 비교적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는 감기와 달리 38도 이상의 고열과 심한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요.
전염성이 강하고 폐렴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
독감은 인풀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침투해 발생합니다. 독감은 주로 겨울, 봄철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인해
인체에 감염을 일으키는 것은 A형과 B형으로 변이가 잘 일어나 대 유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방수칙
- 독감예방접종을 합니다.
독감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방접종인데요. 독감 예방접종의 최적기는 10~11월로 독감 유행시기가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이기 때문입니다.
예방 접종의 효과는 접종 2주 후부터 나타나기 때문에 독감 유행시기를 대비해 11월까지는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 감염증으로 영.유아나 고령자에서는 폐렴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감염경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대화할 때 비말을 통해 감염되거나,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인 접촉 또는
바이러스로 오염된 물품을 만진 손으로 눈, 코, 입 주위 등을 만졌을 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6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하며, 면역저하자, 고령자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증상
콧물, 인후통, 기침, 가래가 흔하며 코막힘, 쉰 목소리, 쌕쌕거림, 구토 등의 증상도 있습니다.
성인은 대개 감기 정도로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영유아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겨울 질병의 공통점은 모두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는 건데요.
감기로 착각해 다른 질병에 대한 초기 대응이 늦어지지 않도록 가정과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아이의 건강을 세심히 관찰하고 살펴서
이번 겨울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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