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해 첫 날을 맞이하는 전통과 문화 소개 | 홈런

한국의 새해 첫 날을 맞이하는데 대표적으로 어떤 전통과 문화가 있는지 아이스크림 홈런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작성자 
아이스크림에듀 뉴스룸
작성시간
2023-12-29
안녕하세요.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아이스크림홈런 입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1월 1일, 새해가 밝았음을 기념하는 날이면서 한국의 법정 공휴일 중 하나입니다.



새해 첫날에는 가족끼리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와 같이 새해 첫 날을 기념하는 인사말을 주고 받으며 가족들끼리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는데요.
산뜻한 한 해를 기원하는 한국의 새해 첫 날을 맞이하는데 대표적으로 어떤 전통과 문화가 있는지 아이스크림 홈런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제야의 종
 

 
매년 12월 31일에서 이듬해 1월 1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종을 33번 타종하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입니다.
제야(除夜)섣달 그믐날 이라는 뜻으로, 제야의 종은섣달 그믐날 밤에 울리는 입니다.
광복 직후에는 제야의 종이 한동안 울리지 않았는데, 광복 이후 끊겼던 제야의 종이 다시 울리기 시작한 것은 한국 전쟁으로 소실된 보신각을 복원한 1953 연말이었습니다.

복원된 것을 계기로 연말 타종 행사가 재개되며 매해 12 31일에서 이듬해 1 1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보신각종을 치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2. 일출 감상
 

 
매일 뜨는 해이지만 새해 첫날의 해라면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연인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거나 새해 다짐을 하러 많은 사람들이 전망 좋은 일출 명소를 찾아 나갑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일출에 열광하는 이유는 스스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고, 일출이 주는 장엄함과 에너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3. 떡국
 

 
새해 첫날 가족이 함께 먹는 한국의 대표 음식입니다.
가래떡을 썰어 넣었기에 가족 모두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있기도 하고, 새해 첫날에 떡국을 먹는 문화로 떡국을 그릇 먹으면 살을 먹게 된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4. 세배
 

 
한국인들은 설을 맞이하기 위하여 설빔이라는 특별한 옷을 입습니다. 설빔을 마련하기 위하여 옷감을 짜고 바느질을 해서 섣달그믐께에 모든 준비를 끝냅니다.
새해 아침 설빔으로 갈아입고 아침 식사 후 어른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와 같이 존경과 건강을 기원하는 새해 인사말을 하며 절을 하는데, 이 풍습을 세배라고 합니다.
세배를 받은 어른들도 한해를 잘 보내라는 한마디씩 덕담을 합니다.



지금까지 홈런과 함께 한국에서 새해 첫 날을 맞이하는데 대표적으로 어떤 전통과 문화가 있는지 살펴보았는데요,
새로운 시작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할 수 있는 특별한 날, 새해에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고, 행복과 성공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해의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멋진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대합니다! 새해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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