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정돈 잘 하는 방법 | 홈런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정리정돈 잘하는 방법과 아이템별 정리 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자 
아이스크림에듀 뉴스룸
작성시간
2024-03-21
안녕하세요.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아이스크림 홈런입니다.
보통 우리가 정리정돈이라고 하면 공간을 어떻게 하면 깔끔하게 연출하고, 어떻게 하면 물건들을 눈에 안 띄게끔 잘 보관할까에 대해 고민을 합니다.
그렇지만 정리정돈이란 그 공간이 어떻게 보이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쓰이느냐의 문제입니다.
즉 필요한 물건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숨기느냐가 아닌, 어떻게 찾을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결국은 어떤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알기 쉽도록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오늘은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정리정돈 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리의 3원칙

1. 모두 꺼내고 청소하기

수납할 곳의 물건을 모두 꺼내고 청소하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지저분한 물건만 꺼내서 대충 치우는 것은 그저 일회성에 지나지 않으므로 결국은 다시 어질러지고 정신없는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일단 모두 꺼내 두고 비워진 공간은 반 건조 걸레나 청소기를 이용해 꼼꼼하게 청소합니다.

이때 집안을 한꺼번에 정리하고 싶다고 생각해도 정작 정리 정돈을 시작하면 의외로 물건이 많아 좀처럼 쉽사리 진행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중에 좌절해 버리는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우선은 목표를 1곳에서 짜서 시작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버리기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는 물품이 있다면 이런 저런 생각을 할 틈 없이 바로 없애고, 물품의 상태가 만약 양호한 경우라면
중고로 판매하거나 자선 단체에 기부를 하는 방법으로 재활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납은 버리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납에는 2:8법칙이 있는데 실제로 사용하는 물건은 20%에 불과하다는 말로 사용하지 않으면 안쪽에 넣는 것이 아니라
과감히 버리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3. 분류하기

꼭 필요한 물건이 어떤 것인지부터 파악하고, 모두 확인이 되었다면 이때부터는 서로 비슷한 것들끼리 하나씩 묶어 분류합니다.
정리정돈의 시작은 우선 정리하고 싶은 장소의 물건을 모두 펼쳐 무엇이 있는지 파악해 둡니다.
유사한 품목이 있는 경우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물건을 모두 내면 필요. 불필요. 보류의 3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때 보류에 해당하는 것은 상자에 정리해 넣어두고
1개월을 기준으로 결단의 기한을 마련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실용품이라면 보류 기한내에 사용한 빈도나 사용감들을 재차 검토합니다.



아이템별 정리정돈 포인트

1. 옷 정리정돈

옷은 특별히 계절별로만 정리해도 정리정돈의 효과가 나기 쉽습니다.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유행이 지나서 입지 않게 된 옷을 버리지 않고 갖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옷을 정리하게 되면 매일의 코디에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버리는 대상이 되는 것은 1년~3년내에 입지 않게 된 옷이나, 나이에 맞지 않게 디자인된 것,
직물이 손상되거나 흐트러져 있는 경우 거울 앞에서 입어보고 판단합니다.



2. 책. 잡지의 정리정돈

책이나 잡지도 수납 스페이스를 취하는 아이템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책은 버리는 타이밍을 놓쳐버리기 쉽습니다.
마음에 드는 작가의 작품은 앞으로도 읽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남겨 두어도 좋지만 읽은 채 오랫동안 두고 있는 책이나,
한번 읽고 나서 더 보지 않는 책은 처분합니다.
앞으로 다시 읽고 싶어지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잡지라면 마음에 드는 페이지만을 잘라 스크랩 노트에 붙여 두거나 폰으로 사진을 찍어 둡니다.
책의 처분은 중고서점이나 거래를 통하며 요즘에는 어플을 활용하여 돈으로 바꿀 수 있으니 고민해서 결정합니다.



3. 식기. 주방용품의 정리정돈

식기나 주방용품은 사용 빈도를 기준으로 처분합니다.
다른 식기와 디자인이나 크기가 맞지 않거나 취급하기가 어렵거나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분명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관하여도 앞으로 사용할 빈도가 매우 낮습니다.
식기나 주방용품도 정리 정돈을 통해 깨끗하게 정리한다면 필요한 것을 곧바로 꺼내서 사용하기 쉬워집니다.


이 외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잡동사니의 경우 활용도가 흡사한 물건끼리 묶어 보관합니다.
크기나 부피가 작은 물품은 박스나 바구니에 담아두어야 다른 용도의 물건과 섞이지 않으며, 박스에는 항상 이름표나 네임택을 만들어서 붙여두면 좋습니다.




정리정돈의 장점

1. 감정의 정리

정리정돈은 집 뿐만 아니라 기분도 깨끗이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리정돈의 심리적 효과에 대해서는 전문가에 의한 다양한 저서에서도 언급되어
마음의 상태가 그쪽의 집의 상태와 연결되어 있는 것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것이 모여 공간을 압박할 때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스트레스를 느낍니다.
필요하지 않는 용품들을 과감히 처분함으로 마음의 해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시간적 여유

정리정돈을 함으로서 시간 여유가 생기는 것도 하나의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딘가에 있는데 발견되지 않는 경우 다들 경험해 보셨죠? 서두르거나 바쁠 때 특히 이런 상황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정리정돈으로 불필요한 것을 줄이고 방을 정리하면 필요한 것을 곧바로 손에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소지품을 줄이면 사용할 때 선택하는 수고와 시간도 줄어듭니다.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물건을 찾는 시간은 일생 생활에서 의외로 번거로운 일이므로 정리정돈을 정기적으로 실시합니다.


3. 절약의 기회

정리정돈을 통해 낭비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물건을 버릴 때 생각했던 만큼 사용하지 않아 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정리정돈의 과정에서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사고도 빈도가 적은 것은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쇼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리정돈을 통해 자신의 물건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으므로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사거나
실수로 유사한 용품을 사는 등의 낭비적인 쇼핑도 막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정리(整理)라는 말은 자신의 상태와 환경에 따라 필요한 것은 분류하고 질서 있게 배치하고 필요 없는 것은 버린다(제거한다)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오늘 아이스크림 홈런에서는 정리정돈의 원칙과 아이템별 정리정돈 포인트 그리고 정리정돈의 장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정리정돈을 하기 전에 내게 뭘 남겨야할까?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우리 주변의 필요 없는 물건을 정리정돈 해보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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