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시리즈2 | 홈런 초등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헷갈리는 맞춤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자 
아이스크림에듀 뉴스룸
작성시간
2023-04-14
 
요즘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유튜브 영상에 많이 익숙해져 있어 아이가 직접 읽고 쓰는 부분에 있어 이전보다 많이 뒤쳐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맞춤법에 있어서도 실제 발음되는 단어로 표기하거나 자음을 다르게 표기하는 등의 오류를 범하는 경우를 많이 있습니다.

특히, 맞춤법은 성인이 돼서도 헷갈려 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학습할 때 제대로 배워서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로 찾아보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아이스크림 홈런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자주 헷갈려 하는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헷갈리는 맞춤법

 글을 쓸 때에 틀린 맞춤법인지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맞춤법은 글의 첫인상을 좌우하기 때문에 글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맞춤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이 틀리는 맞춤법을 예로 들면, 낫다라는 뜻은 병이나 상처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라는 뜻인데, 상처가 낳았다라고 할 때가 있습니다.
낳다라는 뜻은 사람이나 동물이 아이나 새끼를 출산하거나 어떤 결과를 이루거나 가져오다라는 뜻인데 헷갈려 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2. 헷갈리는 맞춤법 예시

 사용하면서 헷갈리는 맞춤법들은 많지만, 그 중에서 몇 가지 경우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맞춤법은 연령과 상관 없이 헷갈려하기 때문에 이번 경우들을 확인 하면서 앞으로 글쓰기를 할 때 자신있게 쓸 수 있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1) 몇일 vs 며칠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많이 틀리는 표현 중 하나는 몇일과 며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이 며칠인가요? 오늘이 몇일 인가요? 중에 며칠인가요가 맞는 표현입니다. 일반적으로 보기에는 몇일이 맞는 표현처럼 보이기 쉬우나, 며칠의 뜻이 ‘그 달의 몇 번째 날’ 또는 ‘여러 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맞는 표현이므로 몇일이라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뵈다 vs 봬다

 ‘할머니를 뵈러 갑니다’와 ‘할머니를 봬러 갑니다’ 중 맞는 표현을 어느 것일까요? 정답은 뵈러 갑니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뵈다’는 보이다의 준말로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봬다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는 맞춤법 입니다. 하지만, ‘할머니, 내일 봬요’라는 말은 맞는 표현 인데 그 이유는 ‘뵈’ 뒤에는 보조사 ‘요’가 올 수 없기 때문에, ‘뵈어요’의 준말인 ‘봬요’가 맞게 되는 것입니다. 뒤에 문장 구성 요소에 따라 ‘뵈’와 ‘봬’가 둘다 쓰이기 때문에 특히 더 헷갈릴 수 있는 표현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왠지 vs 웬지

 이번에는 ‘왠지 웬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왠지’는 ‘왜 그런지 모르게, 또는 뚜렷한 이유도 없이’라는 뜻을 가진 부사 입니다. ‘왠지’는 ‘왜인지’를 줄여 사용한 표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왠지/웬지 공부가 하기 싫습니다’에서 ‘왠지’가 맞는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 ‘왠/웬’은 단독으로 사용 가능하고 ‘웬’은 ‘어찌나/어떠한’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웬 까닭인지 모르겠습니다’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헷갈리는 맞춤법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셨나요? 막상 보면 알 것 같지만, 실제로 사용하게 되면 또 헷갈리는게 맞춤법인데요. 아이가 모르는 맞춤법에 대해 질문을 하면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도록 잘 기억해 둘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이스크림 홈런에는 학교공부 예복습을 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이 중 국어 과목에서는 교과서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해 두었기 때문에 맞춤법에 대한 학습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홈런을 통해 맞춤법 정복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아이스크림 홈런이었습니다.



 
무료체험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