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스크림 홈런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4~6세 유아를 자녀로 두신 부모님들을 위해 유아 추천 도서 콘텐츠를 준비해 왔습니다.
어린 아이 때부터 독서는 매우 중요하죠. 특히 4~6세 아이들에게는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리 아이가 책 읽기는 즐거운 것, 재밌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알고 계시죠?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좋은 책 몇 가지를 추천해 드리니 지금 바로 서점으로 출발해 보세요.
개업을 축하하러 왔던 친구들은 먀옹을 대신해 부산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하는데요.
친구들은 크기, 모양, 가격, 플레이팅, 조리 시간이 서로 다른 수십 개의 계란 후라이를 만들어 냅니다.
식당으로 돌아와 여기저기 늘어져 있는 후라이를 발견한 먀옹이가 깜짝 놀라는 그림자를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올걸요?
소동이 끝나고 모여 앉은 고양이 요리사와 친구들 앞에는 각자에게 완벽한 계란 후라이가 놓여집니다.
서로 생각하는 완벽한 계란 후라이는 달랐지만 맛있게 나눠먹는 모습이 따뜻해요.
이 책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며 그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물들의 노력이 감동적으로 느껴집니다.
노랑이는 문 밖에 있는 사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지면 아래쪽에 머물러 있지만, 파랑이는 사자를 분석하고 탈출 방법을 고민하더니 마침내는 용기를 내 문 밖으로 나가요.
노랑이와 파랑이는 실은 분리된 존재가 아닐 거예요.
누구나 노랑이처럼 두려움에 휩싸여 아무 것도 하지 못한 경험과 파랑이처럼 불안을 극복하고 용기를 내 나아간 경험이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은 불안과 두려움에 압도되면 나아갈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는 점, 또한 용기를 내 문 밖으로 나갔다 하더라도 그것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도전이 찾아올 수 있다는 점을 잘 표현했습니다.
이 책은 저마다의 다른 생각과 시각으로 생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랑이 레아는 생일날 잔칫상에서 친구들이 선물을 주며 레아만 바라볼 때가 가장 행복하고, 푸들 투레는 잔칫상에 앉아 케이크를 먹는 것은 좋아하지 않지만 왁자지껄 춤추며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떠들썩한 축하를 원하는 것은 아니에요.
곰돌이 보보는 생일 케이크를 잔뜩 구웠지만 생일파티에는 아무도 초대하지 않았어요. 손님이 적을수록 보보가 먹을 수 있는 케이크가 많아지니까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색감의 책장을 넘기며 다양한 감정과 공감하며 다름을 배우고 축하의 의미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입니다.
폴짝폴짝 징검다리를 건너고, 피자 가게로 가보고, 흰 색 자동차를 따라 가보는 팝콘이 표정은 씩씩해요.
그런데 동물병원 앞에 느닷없이 나타난 염라개왕! 폭신폭신 동글동글 귀여운 팝콘이를 응원하며 따라가던 독자들은 팝콘이가 길을 잃은 게 아니라는 사실에 순간 먹먹해집니다.
이 그림책은 떠나간 반려견 팝콘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모바일 게임 「안녕 popcorn」을 원작으로 했어요.
반려견과의 이별을 경험했거나 걱정하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 팝콘이의 명랑하고 밝은 모습을 보며 위로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곁을 떠난 반려견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한 어린이들에게 팝콘이는 말합니다. ‘걱정 마, 우리는 강아지별에서 잘 지내고 있어’, 라고.
하지만 분홍 새의 들뜬 마음에도 불구하고 민트 새의 반응은 좋지 않아요.
아마 독자들도 거절의 이유를 민트 새가 직접 말해줄 때까지 알아채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지렁이를 싫어하는 새도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 책은 관계의 ‘선’에 관해 생각할 기회를 줍니다.
분홍 새와 민트 새의 갈등이 해결되는 과정을 통해 서로가 다름을 알고,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해야 더 나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다른 친구의 선을 넘은 적은 없는지, 누군가가 자신의 기준을 내세워 나를 힘들게 한 적은 없는지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어요.
또한 어른들이 자신의 기준을 상식처럼 여기며 어린이들의 선을 함부로 침범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편안한 소파에 누워 TV를 보는 똥, 가족들과 저녁을 먹는 똥, 그리고 목욕하는 똥까지, 책 속에는 마치 사람 같이 움직이는 똥으로 가득해요.
똥은 자기가 밖으로 나가고 싶을 때 나가고, 우리 몸을 조종하기도 한다는 정반대의 엉뚱한 설정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책 속에는 똥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몸 밖으로 나가 하수구에 간 후까지 똥의 일대기가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삽화와 재치 있는 대사로 그려져 있습니다.
똥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폭발하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배변 현상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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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사서 추천 도서 코너에서 발췌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4~6세 유아를 자녀로 두신 부모님들을 위해 유아 추천 도서 콘텐츠를 준비해 왔습니다.
어린 아이 때부터 독서는 매우 중요하죠. 특히 4~6세 아이들에게는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리 아이가 책 읽기는 즐거운 것, 재밌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알고 계시죠?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좋은 책 몇 가지를 추천해 드리니 지금 바로 서점으로 출발해 보세요.
유아 추천 도서 <1>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
새로 개업한 먀옹 식당의 주방장인 먀옹이 갑자기 배가 아파 자리를 비운 사이 찾아온 손님이 ‘완벽한 계란 후라이’를 주문합니다.개업을 축하하러 왔던 친구들은 먀옹을 대신해 부산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하는데요.
친구들은 크기, 모양, 가격, 플레이팅, 조리 시간이 서로 다른 수십 개의 계란 후라이를 만들어 냅니다.
식당으로 돌아와 여기저기 늘어져 있는 후라이를 발견한 먀옹이가 깜짝 놀라는 그림자를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올걸요?
소동이 끝나고 모여 앉은 고양이 요리사와 친구들 앞에는 각자에게 완벽한 계란 후라이가 놓여집니다.
서로 생각하는 완벽한 계란 후라이는 달랐지만 맛있게 나눠먹는 모습이 따뜻해요.
이 책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며 그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물들의 노력이 감동적으로 느껴집니다.
유아 추천 도서 <2> 문 밖에 사자가 있다
이 책은 펼치면 왼쪽은 노랑이의 공간, 오른쪽은 파랑이의 공간으로 구분되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노랑이는 문 밖에 있는 사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지면 아래쪽에 머물러 있지만, 파랑이는 사자를 분석하고 탈출 방법을 고민하더니 마침내는 용기를 내 문 밖으로 나가요.
노랑이와 파랑이는 실은 분리된 존재가 아닐 거예요.
누구나 노랑이처럼 두려움에 휩싸여 아무 것도 하지 못한 경험과 파랑이처럼 불안을 극복하고 용기를 내 나아간 경험이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은 불안과 두려움에 압도되면 나아갈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는 점, 또한 용기를 내 문 밖으로 나갔다 하더라도 그것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도전이 찾아올 수 있다는 점을 잘 표현했습니다.
유아 추천 도서 <3> 생일
일 년 중 하루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것은 의미 있지만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축하 받고 싶은지는 저마다 달라요.이 책은 저마다의 다른 생각과 시각으로 생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랑이 레아는 생일날 잔칫상에서 친구들이 선물을 주며 레아만 바라볼 때가 가장 행복하고, 푸들 투레는 잔칫상에 앉아 케이크를 먹는 것은 좋아하지 않지만 왁자지껄 춤추며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떠들썩한 축하를 원하는 것은 아니에요.
곰돌이 보보는 생일 케이크를 잔뜩 구웠지만 생일파티에는 아무도 초대하지 않았어요. 손님이 적을수록 보보가 먹을 수 있는 케이크가 많아지니까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색감의 책장을 넘기며 다양한 감정과 공감하며 다름을 배우고 축하의 의미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입니다.
유아 추천 도서 <4> 안녕 팝콘
‘난 팝콘, 넌 나초!’ 산책하다 잃어버린 가족 '나초'를 찾아나선 반려견 팝콘이의 모험이 시작됩니다.폴짝폴짝 징검다리를 건너고, 피자 가게로 가보고, 흰 색 자동차를 따라 가보는 팝콘이 표정은 씩씩해요.
그런데 동물병원 앞에 느닷없이 나타난 염라개왕! 폭신폭신 동글동글 귀여운 팝콘이를 응원하며 따라가던 독자들은 팝콘이가 길을 잃은 게 아니라는 사실에 순간 먹먹해집니다.
이 그림책은 떠나간 반려견 팝콘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모바일 게임 「안녕 popcorn」을 원작으로 했어요.
반려견과의 이별을 경험했거나 걱정하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 팝콘이의 명랑하고 밝은 모습을 보며 위로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곁을 떠난 반려견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한 어린이들에게 팝콘이는 말합니다. ‘걱정 마, 우리는 강아지별에서 잘 지내고 있어’, 라고.
유아 추천 도서 <5> 이 선을 넘지 말아 줄래?
어느 날 분홍 새는 오동통한 지렁이 한 마리를 발견하고, 맛있는 건 친구 민트색 새와 나눠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하지만 분홍 새의 들뜬 마음에도 불구하고 민트 새의 반응은 좋지 않아요.
아마 독자들도 거절의 이유를 민트 새가 직접 말해줄 때까지 알아채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지렁이를 싫어하는 새도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 책은 관계의 ‘선’에 관해 생각할 기회를 줍니다.
분홍 새와 민트 새의 갈등이 해결되는 과정을 통해 서로가 다름을 알고,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해야 더 나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다른 친구의 선을 넘은 적은 없는지, 누군가가 자신의 기준을 내세워 나를 힘들게 한 적은 없는지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어요.
또한 어른들이 자신의 기준을 상식처럼 여기며 어린이들의 선을 함부로 침범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유아 추천 도서 <6> 너희가 똥을 알아? : 이혜인 그림책
이 책은 똥의, 똥에 의한, 똥을 위한 책입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타닥타닥 키보드를 두드리며 일하던 주인공 똥은 퇴근 시간이 되자 집으로 돌아갑니다.편안한 소파에 누워 TV를 보는 똥, 가족들과 저녁을 먹는 똥, 그리고 목욕하는 똥까지, 책 속에는 마치 사람 같이 움직이는 똥으로 가득해요.
똥은 자기가 밖으로 나가고 싶을 때 나가고, 우리 몸을 조종하기도 한다는 정반대의 엉뚱한 설정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책 속에는 똥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몸 밖으로 나가 하수구에 간 후까지 똥의 일대기가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삽화와 재치 있는 대사로 그려져 있습니다.
똥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폭발하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배변 현상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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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사서 추천 도서 코너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