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우리말 쓰기ㅣ누누이, 누누히

눈누이, 누누히를 바로 알고 써요.
작성자 
아이스크림에듀 뉴스룸
작성시간
2024-02-15
안녕하세요.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 아이스크림 홈런입니다.
한글은 우리나라에서 쓰는 언어로 소통을 하는데 사용합니다.
요즘은 한국 문화가 해외에서도 많이 알려져서 외국인들도 한국어를 배우는 일이 많아요.
그런 만큼 정확한 단어와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말인데, 우리가 알고 있어야지 자랑스럽게 있어요.
오늘은 여러 단어들 중에 헷갈려하는 누누이 누누히 정확한 표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문으로 먼저 어떤 단어가 맞는 표현인지 찾아볼까요?
선생님이 숙제를 해오라고 누누이 누누히 이야기하셨어요.

바로 누누이가 정답입니다. 지금부터 정답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른말 누누이 屢屢/累累

누누이는 한자어로 구성된 단어입니다.
여러 번과 자주를 의미합니다.

누누이는 그럼 어디서 많이 사용될까요?
보통은 일상 대화나 문학 작품에서 자주 사용이 되는 단어로 반복되거나 계속해서 일어나는 상황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사용합니다.
누누이는 한글의 특징적인 표현중에 하나인데요, 한자어 중에서는 두음법칙의 예외로 분류됩니다.
 

잘못된 단어 누누히

두음법칙은 한자어 중에 처음 음절이 또는 ㄹ로 시작하는 단어에서 두음(,) 된소리(,)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누누이는 관례적으로 단어 그대로인 누누이라고 발음이 되어 두음법칙의 예외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누히는 잘못된 표현으로 잘못된 발음으로 인해서 생겨난 단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누누이를 제대로 발음해도 듣는 사람이 누누히로 듣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누누이와 누누히가 헷갈리는 단어로 언급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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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단어에서 보면 이와 히의 사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안다면 조금은 헷갈리실 같습니다.
이는 동사 뒤에 붙어서 동작이 반복되거나 계속해서 일어남을 나타내는데 사용해요.
주로 부사로 사용되고 주어나 목적어를 수식하는 역할을 합니다.

히는 동작이 서서히 진행되거나 발생하는 것을 나타나는데 사용해요.
부사로 사용되고 동작의 속도나 방식을 설명하는 역할을 합니다.

*누누이 예문으로 이해하기!
- 엄마의 말을 누누이 들어보니 나의 행동이 잘못된 것을 있었다.
- 동생은 누누이 말했다.
- 친구에게 누누이 물어봤지만 나는 결국 정답을 알아낼 없었다.
- 부모님은 내가 누누이 어려움에 닥칠 때마다 도움을 주셨다.
- 그녀는 자신의 의견을 누누이 주장하였다.
- 전쟁터에 시체가 누누이 널려 있다.

그동안 헷갈렸던 누누이 누누히 이제 어떤 단어인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표현인지 감이 오셨나요?!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면 더 좋은 우리말,
헷갈리지 말고 사용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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