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학년 추천 도서 | 홈런초등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독서를 좋아하는 습관을 위해 초등 3학년 친구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추천 도서를 소개해드릴게요.
작성자 
아이스크림에듀 뉴스룸
작성시간
2023-04-07
안녕하세요.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 아이스크림 홈런입니다.

1,2학년 때에 가볍게 배웠던 사회와 과학이 정식으로 시작되어 과목이 늘어나는 3학년!
3학년은 전 교과에 걸쳐 과목별 기초와 배경지식을 쌓기 좋은 시기지만
교과서는 분량이 정해져 있어 자세하고 많은 정보가 있진 않아 이해가 쉽지 않을 수 있어요.
선생님들도 교과서 내용으로만 수업하긴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아이들이 새로운 과목으로 시작하는 사회, 과학을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도록,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관심 있는 분야부터 천천히 하나씩 책을 통해 사회, 과학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이 도와 주셔야 하는 시기이기도 해요.
지금부터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사회, 과학 지식책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화책까지 포함한 3학년 추천 도서 5권을 소개해 드릴게요.
 

초등학교 3학년 추천도서

1. 기후 위기:지구 말고 지구인이 달라져야 해

글쓴이: 소이언 / 출판사: 우리학교

너무 자주 들어서 별 느낌이 없어진 단어, ‘기후 위기’.
하지만 벌써 폭염, 폭우, 산불 등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치거나 굶고 있어 지금의 기후 위기 상황에 대해 제대로 알고 행동해야 한다.
기후와 날씨의 차이부터 지구를 구할 탄소 중립 행동까지 꼼꼼히 다룬다.
‘기후 위기 책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어린이 교양 도서다.

2. 주말에는 우리 강을 여행할래! : 우리 강으로 만나는 우리 역사 우리 지리

글쓴이: 정은주 / 출판사: 풀빛

함께 떠나요! 아주 특별한 일곱 개의 우리 강 여행!
우리나라에는 곳곳에 아름답고, 근사하고, 멋진 강들이 정말 많아요.
강에는 강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들이 있고, 강과 더불어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들의 모습이 배어 있어요.

그런데 강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산과 들에 내리는 작은 빗방울이 모여 작은 시내를 이루고, 시내들이 모여 강을 이루는 거예요.
시내나 강처럼 정해진 물길을 따라 흐르는 크고 작은 모든 물줄기를 ‘하천’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무려 4천 개의 하천이 있어요.
정말 많지요? 그중 물의 양이 많고 크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0대 하천으로 한강, 금강, 낙동강, 섬진강, 영산강, 만경강, 형산강, 동진강, 안성천, 삽교천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 하천은 대부분 동쪽에서 서쪽으로 흘러요.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잖아요. 우리나라 땅은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거든요.
그래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거예요. 또 우리나라는 계절마다 비의 양이 크게 달라서 강물의 양도 계절마다 차이가 많이 나요.
여름에는 비가 많이 와서 강에 홍수가 나기도 하고, 반대로 겨울에는 가물기도 하지요.

이 책에는 일곱 개의 특별한 우리 강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우리가 자유롭게 갈 수 있는 다섯 개의 강과, 자유롭게 갈 수 없는 두 개의 강을 보여 주지요.
바로 한강, 금강, 낙동강, 섬진강, 영산강 그리고 압록강과 두만강이에요. 
언뜻 보면 강들은 비슷해 보이지만 어떤 강도 똑같은 강은 없어요.
이 책은 우리 친구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강과 그 강의 특징을 들려줘요. 책에 나오는 해운이와 예원이처럼 우리 친구들도 이 책을 읽고 신나고 재미있고 알차게 우리 강을 여행하면 참 좋을 거예요.

자, 이제 같이 떠나 볼까요? 일곱 개의 아주 특별한 우리 강 여행!

3. 내 멋대로 얼굴책

글쓴이: 라보 아틀리에 공동체 / 출판사: 시금치

창의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생각이 쑥쑥 브레인스토밍 미술’
115가지의 수수께끼 같은 그림에 빈 얼굴을 채워라!
176쪽에 이르는 모든 스케치에 얼굴이 없는《내 멋대로 얼굴책》은 현직 미술가들과 함께 완성하는 어린이 미술서 ‘생각이 쑥쑥 브레인스토밍 미술’ 시리즈의 10번째 책이다.
아이들은 이해력과 표현력을 동원해 115가지 미완의 스케치에 얼굴과 표정을 그려 넣어서 완성할 수 있다.

유아들이 좋아하는 얼굴 그리기를 이 책으로 원 없이 그릴 수 있다.
얼굴과 표정이 없는 기발한 스케치가 빼곡한 책을 펼치는 순간, 아이들은 마치 수수께끼를 풀듯 흥미를 느끼며 자연스럽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첫 연필을 잡는 유아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온 가족이 함께 마스크로 가려진 얼굴의 다양한 표정을 상상해 보고 기억해내면서 그리다 보면,
잠시라도 마스크 시대의 갑갑함도 날려버릴 것만 같은 책이다.

 

4. 바닷가 아틀리에

글쓴이: 호리카와 리마코 / 출판사: 북뱅크

작가의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이 자신이라는 것의 소중함과 당연함’을
나직하게 들려주는 그림책.
마음이 아파 학교를 쉬고 있던 소녀가 다시 느긋하게 마음을 열 수 있었던 보물 같은 나날이 아름다운 그림과 어우러져 마치 단편 영화 한 편을 감상하는 듯하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그림은 바다가 보이는 아틀리에에서 화가와 함께 보냈던 소녀의 여름이 어땠는지를 섬세하게 알려 준다.
이 그림책은 이제는 할머니가 된 소녀의 그때 그 시간을 회고하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인생의 시작 무렵에 만난 소중한 사람, 잊고 싶지 않은 소중한 기억이 있다면, 아이들 곁에 이런 어른이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
생각만 해도 가슴으로 시원한 바람 한 줄기가 지나는 것만 같다.

 

5. 까보 까보슈

글쓴이: 다니엘 페냐크 /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길들이지도 말고 길들여지지도 말자”
개의 시선으로만 그려진 개와 사람들의 이야기
익살맞고 감수성 풍부한 다니엘 페나크의 소설을 충실하게 각색!
모든 생명체에 대한 존중, 특히 함께 사는 동물에 대한
존중과 우정을 보여 준다!
개를 쉽고 친근하게 부르는 프랑스어인 ‘까보 까보슈’라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책은 개들의 이야기다.
철저히 개의 시선으로만 그려지는 개와 사람들의 이야기다.
온갖 멋진 이름 대신 썰렁한 ‘개’란 이름의 주인공 개가 단지 못생겼다는 이유로 태어나자마자 쓰레기 하치장에 버려져 거리를 떠돌다가 개 수용소에 갇히게 되고,
거기서 만난 꼬마 여주인 ‘사과’와 사과의 엄마 아빠인 ‘후추 여사’, ‘노루 씨’와 함께 살면서 겪게 되는 여러 사건들을 수난당하는 개의 눈으로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다니엘 페나크는 시종일관 넉넉한 유머와 익살을 잃지 않으며 어떻게 개와 사람이 참다운 우정을 나누게 되는지 보여 준다.



지금까지 초등학교 3학년 추천 도서 5권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3학년이 되며 사회와 과학이 새로운 과목으로 시작되었지만,
한정된 교과서 분량으로 많은 정보가 없기에 아이에게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이럴 때! 아이스크림 홈런에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학년 과학 4단원 지구의 모습 28장 지구는 어떤 모양일까요, 지구 표면은 어떤 모습일까요의 학습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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